2015 3 2015. 3. 12. 12:16

   2005년 한국 정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국 기독교는 기독교가 한국에 전파된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5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인구부문)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 종교인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성장률 '-1.6%'을 기록했다. 불교는 3.9%로 소폭 증가했으며, 가톨릭은 지난 10년 사이에 74.4%라고 하는 급 성장을 한 것으로 보고됐다. 인구로 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는 1995년에 44554천명에서 2000년에 46136천명으로 증가한데 이어 2005년에는 2.5%의 증가율을 보여 47279천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 종교 인구는 1995년에 22598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50.7%를 차지했으나, 2005년 조사 결과는 24971천명으로 인구 자연 증가 범위를 뛰어 넘어 전체인구의 5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 사이에 10.5%가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에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원불교의 경우도 49.6%의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기독교(개신교) 인구는 10년 전인 1995년까지 성장세를 보여 전체인구의 19.7%876만 명을 기록했으나, 이번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는 861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8.3%144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증감률로 보면 -1.6%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인구 자연 증가분과 함께 분석한다면 문제가 더 심각하다

(http://kidok.net/madang/content.php).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 처한 한국 교회 안의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 많은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졌고, 많은 진단이 나왔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국 교회의 심각한 상황의 원인 중 중요한 것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라 생각을 한다 

posted by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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