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5. 5. 4. 00:31

김준곤 목사님은 한경직 목사님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분에게서 발견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따사로운 햇볕 같은 온화하고 인자한 인간성이다신현균 목사님도 한경직 목사님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의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1977년 8 14일 오후 내 영혼이 몹시 시장해 있던 때라 한경직 목사님을 뵙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격의 눈물이 내 볼을 적셨고 또 내 손을 잡고 위로하는 말씀 한 마디에 내 심령은 크게 위로 받았으며 한없는 용기가 샘솟았다한경직 목사님은 생각의 폭이 크고 넓은 분이다." 정진경 목사님은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그 분은 어떤 물욕이나 명예욕이나 사사로운 욕심도 없는 깨끗하고 청빈한 삶을 사셨습니다.” 손봉호 교수는 한경직 목사처럼 청렴하고 철저하게 절제하는 성화된 삶을 산 사람은 전 세계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평했습니다평신도인 박호성 장인숙 부부는 한경직 목사의 청빈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숙연한 행복감을 이렇게 피력했습니다. "남한산성에서 뵈올 때에는 팔목이 헤진 쉐터를 입고 계셔 가난한 할아버지를 뵙는 것 같아서 그 검소함에 머리가 숙여졌습니다목사님을 생각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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