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015. 3. 10. 15:41

십자가의 방

 

한 젊은이가 힘들고 지쳐서 절망 속에 있었다. 벗어날 길은 하나도 없었다. 그는 무릎꿇고 기도하였다.

 

"주님, 저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요. 이 십자가는 제가 지기에는 너무 무거운 것 같아요."

 

주님이 대답하셨다. "아이야, 만일 그 십자가가 너에게 너무 무겁다면 그것을 이 십자가의 방 안에 내려놓아라. 그리고 그 방 안에서 아무 거나 네가 원하는 십자가를 고르거라."

 

이 청년은 너무나 기뻤다.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주님 감사해요."라고 대답했다.

 

십자가의 방 안에는, 많은 십자가들이 있었다. 어떤 것은 너무나 커서 꼭대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이 청년은 그 방 안 멀리 한쪽 구석에서 제일 작은 십자가를 하나 발견했다. "주님 이게 좋겠어요." 청년은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그리고 주님이 대답하셨다. "아이야, 그것은 네가 방금 놓고간 건데."

 

-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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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5. 3. 10. 15:37

네 십자가를 취하라

 

니콜라이 게오르기타( Nichlae Gheorghita)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각자 자기 십자가를 취하라고 권면하신다. 그것은 쉽지 않다. 우리는 고난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이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필요한 부분임을 깨달아야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머리로만 믿고, 삶과 행동에서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고난받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 때에만, 우리는 어려움을 겪게되는....

 

지금 나는 영어로 되어있는 기독교 서적을 우리 나라 말로 번역하고 있는 중이다. 이 작업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나는 조만간 경찰이 나를 이 일 때문에 체포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내와 함께 나는 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마 나는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고, 구타를 당할 것이다. 아내는 홀로 남아 아이들을 부양해야하겠지. 그러나 우리는 이 일을 착수하기로 결정했고, 이 것이 내게 주신 하나님을 섬기는 길임을 믿었다. 주님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를 붙잡아주실 것이다.

 

나는 아내와 아이들을 붙잡아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은 항상 신실하게 우리를 지켜주셨다.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십자가를 취하라고 권면하시기만 한 것이 아니다. 그 분은 우리와 함께 그것을 지셨다. 그 분은 가장 무거운 부분을 지셨다. ... 나는 단지 그 옆에 따라가는 것뿐이다.

 

우리가 치러야할 값과 고통만 바라보지 않기로 하자. 그리스도를 바라보기로 하자. 그는 십자가를 지셨고, 그 길을 끝까지 걸으셨다. 얼마나 큰 사랑인가? 얼마나 큰 기쁨인가. 우리는 그분과 함게 십자가를 지기에 합당한 자로 여김받고 있다. 그분은 그럴 가치가 충분한 분이시다.

 

* 니콜라이 게오르기타 박사는 루마니아의 목사로, 이 구절은 1995년 출판된 그의 책"Bound to be Free"에서 인용한 구절이다.

 

번역-이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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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5. 3. 10. 15:34

빌리 그래함 목사 

 

 "예수님은 우리가 반드시 십자가를 져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학교에 있을 때, 우리가 일을 할 때, 우리가 집에 있을 때,

 

사람들이 우리를 조롱하고, 박해할 지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자리를 지켜드려야한다.

 

그것이 우리의 십자가이다."

 

주님께서는 "내 십자가를 지고"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역사적 의미와 사회적인 배경에서 생각해볼 때,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선포가 유대인들에게는 거침돌이요, 추문이 되고, 이방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된다고 지적한 것은 명백하게 논리적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나타내신 행위이며, 그 증거입니다.

  번역-이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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